'독박투어4' 김대희 "내 첫 키스는 우리 와이프" 사랑꾼 인증?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1:22:00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인도네시아 빈탄섬에서 아찔한 첫키스의 추억을 소환한다. 

 

▲'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20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7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221cm의 ‘걸리버’ 하승진과 함께 인도네시아 빈탄섬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푸짐한 현지 요리를 맛보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독박즈’는 하승진의 여행 로망인 정글 ATV 체험을 마친 뒤, 홍인규가 강력 추천한 맛집으로 향한다. 홍인규는 “가성비도 좋고, 맛도 최고인 곳!”이라고 자신한다. 그런데 이들은 맹그로브숲에 위치한 식당에 가기 위해 통통배에 올라야 해 당황스러워한다. 직후, 컴컴함 어둠 속에서 통통배를 탄 이들은 강 위에 있는 식당을 보자 단체로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유세윤은 “신비로운 곳이네”라고 감탄하고, 하승진은 “만화 ‘원피스’에서 나오는 식당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식당에 입성한 ‘독박즈’는 곧장 타이거 그루퍼, 크레이피시, 크랩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주문한다. 그런 뒤, ‘저녁 식사비 내기’ 독박 게임을 하는데, 유세윤은 “현재 승진이와 준호 형만 무독이다”라고 두 사람을 견제한다. 그러자 김대희는 “승진이가 못하는 ‘복불복 게임’ 같은 걸 해야겠네?”라며 대놓고 작전 모의를 한다. 특히, 하승진의 맹활약에 자존심이 긁힌 ‘지니어스’ 장동민은 신중하게 생각에 잠기더니, “정교한 게임을 하겠다”고 선포한다. 뒤이어 “이쑤시개 좀 가져와 보라”며 젓가락으로 이쑤시개를 옮겨 탑을 쌓기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한다. 

 

과연 하승진이 장동민이 설계(?)한 게임에서 ‘무독’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는 드디어 준비한 메뉴들이 나오자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 이때 장동민은 크랩을 씹으면서, “껍질과 살을 부드럽게 달래면서 먹어야 한다. 첫키스할 때처럼~”이라고 해 갑분 ‘첫키스 토크’를 가동한다. 김대희는 “난 우리 와이프랑 했지~”라며 능청스레 웃고, 김준호는 “한 30~40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이라고 새신랑다운 신중함을 보인다. 나머지 멤버들도 순순히 ‘첫키스 토크’에 가담하는데, 과연 ‘독박즈’의 아찔했던 첫키스 추억담이 무엇일지, 그리고 대놓고 하승진을 견제하는 ‘독박즈’의 작전 모의가 통할 수 있을지는 20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T&G, 취약계층 돕는 '건강 차 세트' 기부 봉사
[메가경제=정호 기자] KT&G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상상나눔 ON-情 건강 차 세트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KT&G 임직원과 상상플래닛 입주 청년 창업가 등 약 40명이 참여해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 홀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손질한

2

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지역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
[메가경제=정호 기자]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강원도 도계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12월 4일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성다이소 임직원이 도계 탄광촌 지역에 방문해 취약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연탄 2800장과 등유 1900L 등을 전달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

3

창립 80주년 기아, 역사서 출간·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 공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발자취를 돌아봄과 동시에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최초 공개했다. 5일 기아에 따르면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사사(社史)(역사서)' 기아 80년을 출간했다.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송호성 기아 사장, 정계·지자체 인사 등 400여명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