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걸' 지셀 "이기고 싶은 마음 더 강해져" 반전의 파이널 2차 결과는?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0:36:06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하우스 오브 걸스’가 국내 최초 3인조 멀티 뮤지션 유닛이 될 ‘최종 우승 유닛’의 정체를 드디어 공개한다. 

 

▲'하우스 오브 걸스'. [사진=ENA]

 

25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제작: 콘텐츠브릭, 이하 ‘하오걸’) 마지막 회에서는 파이널 1차 경연인 ‘3인조 레전드 커버곡 미션’과, 2차 경연인 ‘신곡 미션’을 모두 마친 뒤, ‘아티스트 메이커’ 김윤아-양동근-신용재-소유가 최종 우승 유닛을 선정하는 숨 막히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언니즈’ 지셀X서리X키세스와 ‘동생즈’ 유아X뷰X시안은 1차 미션으로 엎치락뒤치락 한 뒤, 승부를 결정지을 2차 ‘신곡 미션’에 돌입한다. ‘언니즈’가 서리의 급성 후두염으로 위기를 맞은 가운데, ‘동생즈’ 역시 난관에 부딪힌다. 유닛의 리더인 유아가 의욕만 앞선 채로 열정만 쏟아내다 보니, 뷰-시안과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불협화음을 일으킨 것. 실제로 유아는 “빨리 동선을 정리해보자”며 노래 연습보다 안무 정리를 먼저 하자는 의견을 밀어붙이고, 급기야 “유명한 아이돌과 함께 작업한 스타 안무가를 깜짝 선물로 모셔왔다”고 깜짝 발표를 해 뷰와 시안을 당황케 한다. 시안은 “지금 우리가 (보컬 연습을 제쳐두고) 안무 연습을 할 때가 아닌 것 같은데…”라며 난감해하고, 뷰 또한 “(유아의 열정을) 따라가기 벅차다”고 답답함을 호소한다. 

 

과연 세 사람이 갈등을 봉합해 ‘신곡 미션’을 잘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1-2차 경연이 모두 끝나자 ‘매니징 디렉터’ 이이경은 결과 발표에 나선다. 이때 지셀은 “(1, 2차 경연에서의) 점수가 계속 뒤집히니까, (우승에) 욕심이 더 생기는 것 같다”는 속내를 내비치고, 김윤아는 “내 입술이 점점 말라간다”며 대리 긴장을 폭발시킨다. ‘아티스트 메이커’들마저 숨죽이게 만든 ‘최종 유닛’의 정체가 누구일지, 100일 간의 대장정 끝에 ‘국내 최초 3인조 멀티 뮤지션 유닛’이 될 영광의 주인공은 25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할로윈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VALHALLA SURVIVAL)’에서 할로윈 시즌을 맞아 ‘망령의 수확제 할로윈 이벤트 던전!’을 개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던전은 1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기간 한정 콘텐츠로, 이용자는 던전을 클리어하면 ‘호박 등불’을 획득할 수

2

코엑스, 식품 박람회 ‘2025 푸드위크 코리아’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엑스가 오는 11월 1일까지 하반기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Food Week Korea 2025)’를 삼성동 코엑스 A, B, C홀과 더플라츠(THE PLATZ)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42개국, 950개 사의 1,532부스가 참가하며 ‘FOOD RE:

3

전문경영인 체제 힘 받는 한미사이언스…3분기 영업이익 75%↑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김재교)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1조원대 매출을 달성했다.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 393억원, 순이익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