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유진-지현우가 맛있는 소고기와 무밥을 먹으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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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사진=MBN, 채널S] |
19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47회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유진-지현우가 추억의 음식 ‘무밥’이 ‘킥’인 맛집에서 허심탄회한 결혼 토크를 나누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네 사람이 ‘61번째 길바닥’으로 ‘추억의 맛’ 먹트립을 즐기던 중, 전현무는 “이번에 갈 곳은 ‘무밥’ 맛집이다. 그런데 원래 무밥집이 아니라 고깃집이었다”며 논현동에 위치한 함평 한우 식당으로 향한다. 여기서 네 사람은 안창살과 간받이살(토시살)을 먼저 맛보며 “고기 때깔이 1등” “육향이 대박”이라고 리얼 감탄을 터뜨린다. 네 사람이 한참 소고기를 구워 먹던 중, 전현무는 지현우에게 “결혼 생각은 없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이에 지현우는 “에너지가 없는 것 같다”면서 “일만 하다 보니깐 집에 오면 지쳐서 잠들기 바쁘다”고 솔직하게 답하고, 전현무는 “내가 맨날 하는 얘기다. 눈이 높은 것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다. 이러다 세월이 흐른다”며 폭풍 공감한다.
두 사람의 대화를 경청하던 ‘기혼자’ 유진은 대뜸 지현우에게 “너는 작품에서 만나야 한다. 나랑 남편(기태영)도 작품에서 만나서 결혼했다”고 ‘다작’을 강력 추천한다. 나아가 유진은 “우리 부부는 심지어 비밀번호도 똑같다. 부부 사이는 그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결혼 생활에 담긴 ‘찐’ 조언을 건넨다. 진한 결혼 토크 중, 해당 맛집의 ‘킥’인 ‘무밥’이 드디어 등장하고, 네 사람은 “엄마 생각이 난다”며 추억에 한껏 빠진 먹방을 선보인다.
한편,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에서 살벌하지만 품격 있는 ‘이혼 전쟁’에 나선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유진X지현우와 함께한 전현무x곽튜브의 ‘추억의 맛’ 먹트립은 19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2’ 47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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