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여리여리한 몸매의 보디프로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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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연이 14일 자신의 계정에 보디프로필을 공개했다.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
오정연은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디프로필을 올려놓으면서 간단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글에서 그는 "무슨 포즈를 해야할까 고민하는 찰나를 폰카로"라며 "보디프로필이라는걸 찍긴 찍었는데 어느 세월에 정식 사진 셀렉을 하지, 내겐 참 어려웠던 걸 시도하고 해본 걸로도 밥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하얀 속옷만 입은 채 상의를 탈의해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발레 슈즈를 신고 발끝으로 선 자세를 취해 아름다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여전히 20대처럼 청순한 오정연의 매력에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자기관리 끝판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9년 서장훈과 결혼했지만 2012년 협의 이혼했다. 그러다 지난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방송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개봉한 독립 영화 '사업만 6번 망한 남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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