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핫루키' 이프아이, '뮤뱅' 끝으로 데뷔 앨범 음방 활동 성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0 09: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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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5세대 핫루키’로 주목받은 신예 걸그룹 ifeye(이프아이)가 데뷔 타이틀곡 ‘NERDY(널디)’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걸그룹 이프아이. [사진=이프아이 SNS]

 

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무대를 끝으로 약 한 달간 이어진 첫 번째 EP ‘ERLU BLUE(엘루 블루)’ 타이틀곡 ‘NERDY(널디)’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ifeye(이프아이)는 지난 4월 8일 첫 번째 EP ‘ERLU BLUE(엘루블루)’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NERDY(널디)’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ifeye(이프아이)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각인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들은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funE ‘더쇼’, Mnet ‘엠카운트다운’, MBC M ‘쇼! 챔피언’, ENA ‘케이팝업 차트쇼’ 등 주요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성장 가능성과 팀의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줬다.

 

또 데뷔 후 공개된 ‘NERDY(널디)’ 뮤직비디오가 11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K-팝 팬덤의 눈길을 끌었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5월 1일 발표한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에서는 8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짧지만 강렬했던 데뷔 활동은 ifeye(이프아이)의 개성과 정체성을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ifeye(이프아이)는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과 콘셉트, 퍼포먼스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신예로도 평가받았다.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로 구성된 6인조 ifeye(이프아이)는 멤버 전원이 ‘센터급’ 비주얼과 개성을 자랑하며, 무대 위에서는 ‘청순 시크’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탄탄한 콘셉트와 안무가 더해져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ifeye(이프아이)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는 “데뷔 후 다양한 음악방송을 통해 팬 여러분들과 만났고, 많은 사랑을 받은 덕에 행복하게 활동했다”며 “공식적인 음악방송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 팬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ifeye(이프아이)만의 매력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새로운 음악으로 빠른 시일 내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공적인 데뷔의 첫 발을 내딛은 ifeye(이프아이). 6인 6색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청순 시크’한 모습으로 매 무대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ifeye(이프아이)는 중독성 있는 음악, 파워풀한 안무 그리고 비주얼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습으로 향후 K팝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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