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동건X명은, 첫 1:1 데이트 온탕과 냉탕 사이? 5MC 한숨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08:45:06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돌싱글즈7’의 성우X지우, 동건X명은이 한국에서의 단짠단짠한 데이트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돌싱글즈7' 방송장면. [사진=MBN]

 

21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7’ 10회에서는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최종 커플이 된 성우X지우, 동건X명은이 한국에서 첫 데이트에 나서는 한편, 재혼에 대한 이견과 서로 다른 연애 성향으로 갈등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성우X지우는 호주에서 돌아온 뒤, 약 2주 만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재회했다. 해외로 장기 출장을 갔다 귀국한 지우를 놀래키려고 성우가 공항으로 깜짝 마중을 나온 것. 또한 성우는 꽃다발과 손 편지를 건네 지우를 감동케 했으며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한식주점으로 데려가 근사한 ‘한식 한 상’을 차려줬다. 오붓하게 식사를 하던 중, 성우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성우는 “확신만 있다면 연애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며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으나, 지우는 그의 경제관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성우가 “돈에 매몰되어 살고 싶진 않다”고 하자, 지우는 “원래 2~3년 안에 큰 부를 쌓는 게 목표였다. 그래서 결혼 시기는 그 뒤로 늦추고 싶은 마음”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재혼 시기와 경제관을 두고 처음으로 이견에 부딪힌 가운데, 성우는 “나 혼자만 급하구나”라며 서운해 했지만 지우는 “두 번의 이혼을 겪었기에 더욱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심스런 속내를 전했다. 

 

며칠 뒤, 두 사람은 지우의 집에서 ‘동거’에 들어갔다. 지우는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성우를 위해 새 이불을 준비했으며, 성우의 가게에서 그를 픽업해 집으로 왔다. 성우는 지우의 반려묘 두 마리와 살갑게 인사하며 점수를 땄고, 지우가 요리한 갈비찜으로 늦은 저녁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식사 후 그는 지우에게 LP판을 선물했고, “크리스마스 때 꼭 같이 듣자”고 달달하게 말했다. 다음 날 출근해야 하는 지우를 위해 잠자리에 든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서로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그러다 지우가 잠이 들자 성우는 불을 끄면서 동거 첫날을 로맨틱하게 마무리했다. 

 

동건X명은도 한국에서 ‘첫 1:1 데이트’에 들어가 설렘을 유발했다. ‘파워J’ 동건은 호주 콘셉트의 레스토랑으로 명은을 초대해 둘만의 추억 쌓기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최종 선택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되어서 행복했다”라며, “우리가 호주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서 원래의 내 모습을 보여주는 데이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명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케이크를 선보였고, 명은은 “와~”라며 웃으면서도 “우리 얼굴 부분을 잘라서 먹는 게 좀 그렇다”며 난감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이지혜는 “나도 저래서 ‘포토 케이크’가 싫더라”고 명은에 몰입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동건은 그림 공방으로 명은을 데려갔다. 여기서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초상화로 그려주기로 했다. 그러면서 남사친-여사친의 기준, 결혼 전 연애 기간, 결혼 가치관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런데 동건은 ‘신원미상’ 수준의 ‘명은 초상화’를 완성해 명은을 당황스럽게 했고, 명은은 “그동안 나한테 쌓인 게 있는지?”라며 귀엽게 발끈했다. 동건은 “사실 지난주에 6시간 동안 열심히 그려놓은 그림이 있다”며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 사진과 명은의 단독 사진을 섬세하게 그린 그림을 공개해 반전 감동을 안겼다. 

 

두 번째 이벤트까지 성공리에 마친 동건은 마지막으로 ‘연인들의 성지’인 아이스링크장으로 갔다. 그런데 동건은 자기 몸도 제대로 못 가누는 스케이트 실력으로 명은을 불안케 했다. 급기야 ‘스케이트 초보’인 명은은 동건의 손을 붙잡기 대신, 아이스링크 벽에 의지했다. 그러던 중 동건은 갑자기 사라지더니 얼마 후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다. ‘포토 케이크-그림 선물’에 이어 세 번째 꽃다발 이벤트까지 진행한 동건의 모습에 스튜디오 MC들은 “이제 그만!”이라면서 자제를 당부했다. 다행히 명은은 “꽃이 얼마나 많은지 팔이 아플 정도다”라며 고마워했다. 

 

데이트가 훈훈하게 끝난 가운데, 명은은 반전 속내를 드러냈다. 명은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사실 제가 마음을 빨리 여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현재 동건님에 대한 호감도는 10점 만점에 3~5점 정도다. 전 10점이 되어야 연애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명은의 속마음을 들은 스튜디오 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다은은 “시간이 많지 않은데 어떡하냐?”, “앞으로 동건이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 10점을 채울 수 있을지…”라며 한숨을 쉬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성우♥지우, 동건♥명은의 현실 데이트는 28일(일) 밤 10시 MBN ‘돌싱글즈7’ 11회에서 이어진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팔도, ‘팔도비빔면 더 블루’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팔도가 신제품 ‘팔도비빔면 더 블루(The Blu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트렌드인 식감을 강조해 기존 제품보다 두꺼운 중면을 적용했다. 두꺼운 면발은 탄탄한 탄력을 유지하며 씹는 재미를 높인다. 액상스프도 업그레이드됐다. 태양초 순창 고추장을 베이스로 8가지 과채 원물을 배합해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2

헥토파이낸셜, ‘2025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헥토파이낸셜이 지난 5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진행된 ‘2025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제도는 매년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의 경영 투명성 제고 및 투자자 신뢰도 증진으로 성실공시 문화 조성에 기여한 상장법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 실적예

3

에코프로, '배우자 초청 경영' 눈길…여성친화 복지로 저출산 해법 찾는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의 부인 강정숙 씨(66)는 올 1월 3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에코프로 시무식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에코프로는 사장 승진 임명식에 승진 대상자와 배우자를 함께 초청하는 관례를 이어오고 있다. 꽃다발과 함께 특별 선물을 받은 강정숙 씨는 “남편이 회사에서 승진했다고 초청받을 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 그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