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걸' 시안 "컬래버 1순위, 처음부터 비오" 설레는 고백? 시그널 통했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6 15:06:0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ENA ‘하우스 오브 걸스’의 시안과 비오가 서로를 ‘컬래버 파트너’ 1순위로 지목했음을 고백해 뜻밖의 설렘과 초대박 시너지를 예고한다. 

 

▲'하우스 오브 걸스' 방송 장면. [사진=콘텐츠브릭, ENA]

 

6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제작: 콘텐츠브릭) 3화에서는 2라운드 ‘힙합 컬래버레이션’ 미션에 돌입하는 ‘언타이틀 뮤지션’과 ‘차트 이터’ 힙합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연습 현장과 본 경연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비오와 시안은 작업실에서 만나 2라운드 경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비오는 “이번 ‘하우스 오브 걸스’가 데뷔 무대나 마찬가지라고 들었다”고 운을 떼고, 시안은 “그렇다. 1라운드 때 너무 떨리고 음정도 불안했지만 패기로 밀어붙였다”고 밝힌다. 비오는 “너무 좋다. 영한 사람을 찾고 있었다. 우리가 같은 막내니까 케미가 좋을 것 같다. 언니들 다 찍어 누르자!”라며 ‘막내들의 반란’을 선포한다. 시안은 “막내 온 탑 같은 느낌?”이라고 호응해 비오를 웃게 만든다.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 속, 비오는 자신이 만든 비트를 시안에게 들려준다. 또한 두 사람은 경연 무대에서 신을 커플 신발을 함께 꾸미는데, 이때 비오는 “솔직히 ‘컬래버 미션’ 1순위로 누굴 뽑았냐?”라고 슬쩍 묻는다. 잠시 멈칫하던 시안은 “진짜로 비오님을 1순위로 뽑았다”고 답해 비오의 입꼬리를 승천시킨다. 달달한 기류 속, 비오는 “이번 무대도 긴장되냐?”라고 묻는데, 시안은 “그렇긴 한데, (비오 님이) 옆에 있으니 다행이다 싶다”고 해 남다른 시너지를 예감케 한다. 

 

드디어 모든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2라운드 무대에 오른다. ‘막내 라인’의 컬래버에 모두가 기대감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들은 패기 넘치는 무대를 꾸며 현장 관객들은 물론 대기실 출연자들까지 소름 돋게 만든다. 무대 후, 비오는 시안을 향해 “오늘 무조건 시안이가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확신의 발언을 던진다. ‘아티스트 메이커’ 양동근 역시 “과거 무대에서 긴장하던 시안의 모습이 전혀 안 보였다. 자유롭게 무대를 사용하는 게 보기 좋았다”고 호평한다. 과연 두 사람이 ‘막내 라인’다운 패기와 케미로 2라운드 ‘타이틀’ 3인 안에 들 수 있을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힙합 컬래버레이션’으로 맞붙는 ‘언타이틀 뮤지션’ 10인의 2라운드 경연은 6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 3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태광산업, '2025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 개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상'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로는 원가 절감으로 성과를 올린 세광패션 공장장 손율 부장,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석유화학총괄공

2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광고 3천만 조회 수 돌파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일하는 모두를 위한 일 잘하는 퇴직연금’ 광고가 20일만에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회사원, 택배 기사, 버스 운전원, 자영업자,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국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은

3

NH농협은행, 'NH얼굴인증서비스' 출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성과 인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NH얼굴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NH얼굴인증서비스'는 고객이 사전 등록한 얼굴 정보를 기반으로 촬영된 얼굴 데이터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얼굴 이미지는 원본으로 저장하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