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정성일 "'더 글로리' 이후에도 택배 알바 했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08:40:14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현무계획2’ 정성일이 전현무-곽튜브와 함께한 대부도 먹트립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연기 인생’을 밝힌다. 

 

▲'전현무계획2'. [사진=MBN, 채널S]

 

22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43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함께한 ‘먹친구’ 정성일이 ‘여름 보양식 끝판왕’ 민어를 먹으며 데뷔 시절을 추억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당일치기 바다여행 명소’ 대부도에 뜬 전현무-곽튜브는 ‘먹친구’ 정성일을 만나, 몸무게가 66kg까지 빠졌다는 그를 위해 민어 맛집을 추천한다. 이후 맛집에 도착한 정성일은 ‘박대구이’를 손에 들고 뜯어 먹는가 하면, 매콤한 민어탕도 쉴 새 없이 먹는 등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어떻게 데뷔하게 된 거냐?”고 정성일의 데뷔사를 궁금해하고, 그는 “대학교 1학년 때 학교를 중퇴하고 무작정 상경해 대학로에 갔다. 그때부터 계속 연극만 했다”고 남다른 연기 열정을 밝힌다. 이어 곽튜브가 “긴 무명 시절을 어떻게 버텼냐”고 하자, 정성일은 “운전으로 하는 아르바이트는 다 해봤다. 실은 드라마 ‘더 글로리’ 이후에도 쿠X 알바를 했었다”고 털어놓는다. 

 

뜻밖의 고백으로 현장 분위기가 숙연해진 가운데, 정성일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그런데 이를 듣던 곽튜브는 “(전)현무 형이 영화평을 진짜 험하게 한다. ‘어둠의 이동진’급”이라고 돌발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웃음과 감동이 뒤범벅 된 정성일의 ‘연기 인생’ 이야기와, 세 사람의 ‘대부도 먹트립’은 22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3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OIL, ‘2025 대한민국 디지털광고 대상’ 은상 수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S-OIL(에쓰오일)은 ‘주유장갑 굿러브스(GoodLOVES) 캠페인’ 시즌 1과 시즌 2로 지난 11일에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광고 대상’의 디지털 PR-CSR(홍보-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디지털광고 대상’은

2

이마트24, 연말 홈파티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이마트24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와 모임 수요가 늘어나는데 맞춰 케이크부터 주류, 안주까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연말 홈파티 필수 상품인 케이크와 디저트 15종을 이달 17일까지 예약판매한다.이마트24가 판매하는 상품은 ‘베키아에누보 스노우치즈케이크,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피칸파이, 허쉬

3

LG전자-서울대, Secured AI 연구센터 설립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LG전자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AI 보안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문 산학 연구센터를 설립한다.LG전자는 최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김병훈 LG전자 CTO 부사장, 김주한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ecured AI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서울대의 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