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배우 강소라가 둘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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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라가 11일 둘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사진=강소라 인스타그램] |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1일 "둘째 아이를 낳은 강소라가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10월 한 여성지를 통해 만삭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강소라는 "첫째 때보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과 압박이 사라졌다. 배우로서 공백에 대한 걱정도 전보다는 가볍다"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면서 "생애 첫 만삭 화보라 기대 반 걱정 반이었지만 멋진 결과물에 수고해준 모든 분들께 박수와 감사를"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둘째를 낳고 최대한 빨리 복귀하면 좋겠다. 관리하는 노하우가 생겨서 전보다는 부담이 덜 되는 편"이라며 행복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 이듬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으며 이번에 낳은 둘째도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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