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9일 남편상 당해...결혼 17년 만에 사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0 08:29:19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사강(본명 홍유진)이 결혼 17년만에 남편상을 당했다.

 

▲ 배우 사강이 9일 갑작스럽게 남편상을 당했다.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사강의 남편 신세호 씨는 지난 9일 향년 49세로 사망했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20분, 장지는 성남장례문화사업소다.

 

사강은 현재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만 바 없지만, "평소 지병은 없었다"고 사강의 소속사는 전했다.

 

사강은 2007년 4세 연상의 신세호 씨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슬하엔 두명의 딸이 있다. 고인은 god, 박진영 등의 무대에 함께 한 댄서 출신이며, 사강과 함께 SBS '오 마이 베이비',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채널A '피는 못 속여' 등 여러 가족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사강은 1996년 KBS2 드라마 '머나먼 나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인어아가씨', '소울메이트', '발칙한 여자들', '신 현모양처',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우아한 친구들', '전지훈련 인 골드코스트'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리온 담서원 전무, 부사장 승진…'전략경영본부' 신설로 오너 경영 강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리온그룹이 오너 일가인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전략경영본부를 신설하며 그룹 차원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오리온그룹은 12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새로 만든 전략경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략경영본부는 신규사업, 해외사업, 경영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2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2.5 버전 ‘밤을 비추는 불씨가 되어’를 오는 30일 업데이트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2의 주요 스토리를 중심으로 신규 에이전트 공개, 협동 전투 콘텐츠 개편, 게임 플레이 전반의 최적화를 포함한다.새롭게 합류하는 공허 사냥꾼 ‘엽빛나’는 두 가지 모습을 지

3

컴투스, ‘가치아쿠타’ 기반 콘솔·PC 신작 개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슬럼가에서 자란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TV 애니메이션이다.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피티 감성,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