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50호 김승미, 빚투 논란에 '법적 대응' 입장 밝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8 09:43:0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JTBC '싱어게인'으로 활동을 재개한 서울패밀리 김승미가 자신에 대한 '빚투 논란'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싱어게인3'에 출연한 서울패밀리 멤버 김승미. [사진=JTBC]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어게인3' 50호 가수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돼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글의 작성자인 A씨는 "김승미 부부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부모님 집의 세입자로 살면서 몇 년 동안 관리비와 집세를 밀리고 허락 없이 개와 고양이를 키워 인테리어가 다 망가졌는데도 보상 없이 도망치듯 이사를 갔다"면서 "조정 조서를 보면 부모님이 입은 재산 피해만 2400만 원이다. 그 이후에도 해결되지 않은 인테리어 복구로 500만 원이 넘는 돈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승미 부부로 인해 부모님의 집이 망가졌고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다"며 "김승미의 '싱어게인3' 클립 영상이 3일 전 올라왔음에도 조회수가 100만뷰가 넘었더라. 남에게 피해를 주고도 미안해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방송에 나오니 황당하고 당황스럽다"고 호소했다.

 

해당 글에 대해 '싱어게인' 제작진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짤막한 입장을 전했으며, 당사자인 김승미는 여러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김승미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집세가 밀린 적은 있지만 현재 A씨에게 변제할 게 없는 상황이며, 인테리어 복구를 해줘야 할 정도로 집을 망가뜨린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A씨가  3~4년 전쯤에도 비슷한 글을 온라인상에 도배하다시피 한 바 있다. 당시 명예훼손 건으로 고소했는데, ‘다신 그렇지 않겠다’고 하더니 또 이러는 것이다. 변호사를 만나 다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승미는 서울패밀리로 함께 활동한 유노(김윤호)와 결혼했으나, 2021년 유노는 편도암으로 사망했다. 사별의 아픔을 겪은 그는 지난 2일 방송된 '싱어게인3'에 모처럼 출연했으며, '50호 가수' 타이틀을 달고 '올 어게인'(합격)을 획득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메가이슈토픽] 2분기 한국 경상흑자, 독일·일본 합계 첫 추월…반도체 호황에 '세계 2위' 도약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독일과 일본의 흑자를 합친 규모까지 넘어섰다. 경상수지 흑자란 수출로 외국에서 벌어들인 돈이 수입하여 외국에게 지급한 돈 보다 많다는 의미한다. 올해 2분기 기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흑자를 기록하면서 한국 경제의 수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2

롯데건설, 임직원·가족 '그린팜' 봉사…수확 농작물 이웃 나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친환경 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꽃바구니를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수확물과 제작한 꽃바구니는 지역 복지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롯데건설은 지난 9월 19일과 이달 24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에서 '그린팜(Green Farm)'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3

삼성물산,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 수주…1250억원 규모 '넥스트 리모델링' 첫 적용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공사비는 약 1250억원으로, 기존 건물의 골조를 유지하면서 주거시설과 설비를 개선하는 '넥스트 리모델링'을 처음 적용한다.삼성물산은 지난 24일 열린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이 가결됐다고 25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