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사칭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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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이 팬들에게 사칭 피해를 주의해달라고 12일 공지글을 올려놨다. [사진=김현중 인스타그램] |
김현중의 소속사 헤네치아 측은 12일 김현중의 유튜브 채널 'KIM HYUN JOONG.official'을 통해 "아티스트 또는 소속사 사칭 관련 불법 스케밍 활동이 다수 발견 되어 공지드린다"라는 글을 올려놨다.
해당 글에서 김현중 측은 "저희 헤네치아(소속사)는 팬분들께 개별적 연락을 통한 결제나 금전 요구를 일절 하지 않는 점 강조하여 알려드린다"며 "공식 CS 메일 외에 어떠한 방법으로도 팬분들께 개인적 연락을 드리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 사실을 꼭 유념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더블에스오공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영역을 넓혔다. 그러나 2014년 전 여자친구 A씨와 폭행 시비, 친자 분쟁 등 각종 사생활 논란에 휩싸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군 생활을 마친 그는 지난 2022년 2월 14세 때 처음 만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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