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아이유(IU)가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대거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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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가 20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아이유 SNS] |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6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의 콘셉트 포토(U win VER.)를 대거 올려놨다.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아이유는 야외를 배경으로 드레스와 운동화를 매치한 채,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듯한 포즈를 취해보였다. 또한 청색 드레스 착장에 메마른 꽃을 가득 들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작은 꽃들로 장식된 니트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린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오프숄더 드레스 사이로 어깨에 타투 같은 문구를 새겨넣으면서 궁금증을 유발했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는 이번 'U win VER.'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 층 깊어진 눈빛은 물론, 캐주얼한 패션까지 맵시 있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며 "이처럼 예측 불가한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콘셉트와 지금껏 보지 못했던 파격 비주얼을 담아낸 홍보 콘텐츠에, 그녀의 음악을 기다려온 유애나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월 20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위닝’의 전곡을 공개하며, 같은 날 앨범(I win VER./U win VER.)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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