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장우혁, 오채이와 데이트 앞두고 문희준에게 조언 전화 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10:11:3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랑수업’ 장우혁이 오채이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문희준에게 조언을 구한다.

 

▲'신랑수업'. [사진=채널A]

 

27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8회에서는 장우혁이 오채이와의 세 번째 만남 전, H.O.T. 멤버 중 유일한 유부남인 문희준에게 전화를 걸어 연애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장우혁은 오채이와의 데이트 장소로 향하던 중, 문희준에게 전화를 건다. 그는 “요즘 썸을 타고 있는 분과 데이트를 하는데, 오늘 그 분의 조카와 같이 보기로 했다. 마침 조카가 너희 둘째 아이와 동갑인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라고 털어놓는다. 두 남매의 아빠인 문희준은 “아이들은 몸으로 놀아주는 걸 좋아한다. 그러나 네가 놀아준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너도 재밌게 논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 앞에서 지친 기색을 보이면 안 된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문희준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진짜 있는 거야?”라고 묻는다. 과연 이에 장우혁이 뭐라고 답할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문희준은 “이번에 조카랑 친해져서 꼭 점수를 많이 따길~”이라며 응원을 보낸다.

 

문희준과 전화를 마친 장우혁은 드디어 오채이와 조카가 있는 한 키즈카페에 들어선다. 이곳에서 장우혁은 에너지 넘치는 3세 남자 아이인 오채이 조카에게 반갑게 인사를 한다. 하지만 ‘스튜디오 멘토군단’ 문세윤은 “한 30분 정도 본다”라고 장우혁의 ‘체력 방전’을 걱정하고, ‘교장’ 이승철 역시 “20분 컷인데?”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낸다. 오채이는 긴장한 표정의 장우혁에게 “감당할 수 있으시겠냐?”며 불안해하는데, 장우혁은 조카의 환심을 사기 위해 온몸을 불사른다. 이에 오채이는 “삼촌 최고다!”라며 ‘엄지 척’을 한다. 

 

그러던 중, 오채이는 직접 싸온 도시락을 꺼내놓는다. 장우혁은 오채이표 김밥과 샌드위치에 감탄한다. 직후 장우혁은 조카에게 음식을 먹여주면서 “이모부~”라는 말을 하게 시킨다. 조카는 곧장 “이모부~”라고 따라하고 이에 놀란 오채이는 “얘가 오늘은 왜 이렇게 말을 잘 들어?”라며 부끄러워한다. 달달한 분위기 속, 오채이의 친언니가 등장한다. 장우혁은 미래의 처형(?)과 자연스레 인사를 나눈다.

 

과연 오채이의 언니가 장우혁과의 첫 대면에서 어떤 말을 건넬지, 장우혁은 이날 오채이에게 좋은 점수를 딸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장우혁과 오채이의 세 번째 데이트 현장은 27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78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병도 의원, ‘약자와의 동행’없는 서울시 미래교통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자율주행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교통약자는 탑승조차 어려운 구조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서울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 17대 중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은 6대(35.3

2

현대로템, 美 쉴드AI와 기술개발 업무협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현대로템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의 AI 솔루션 업체인 ‘쉴드(Shield)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

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