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학폭 의혹 부인+법적 대응 예고했지만 '진실공방'ing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10:45:0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전종서가 온라인에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 글에 대해 강력 부인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전종서가 4일 '학폭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할 뜻을 밝혔다. [사진=앤드마크]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전종서)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했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해 배우 본인과 주변 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어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사화로 논란이 되고 있던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라며 "게시글과 허위사실을 담은 글들은 소속사에서 증거자료를 확보해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블라인드'라는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전종서가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글의 작성자는 "(전종서가)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빼앗았다"며 "전종서 얼굴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나서 속상하다"고 호소했다. 현재 해당 폭로글은 삭제됐지만, 추가 폭로글과 전종서 옹호글이 계속 나오면서 파장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추가 폭로글에는 "OO중 졸업한 94년생 사람들을 찾습니다. 전종서 글 댓글 단 사람 중 한명입니다. 주작이라는 말, 인증도 못할 거면서 한사람 인생 망치냐는 글에 상처받고 용기를 내봅니다. 한 사람 인생 망칠 거면 유포자 또한 무언가를 걸라고 하던데, 제 학창 시절을 잃었는데 뭘 또 잃어야 합니까. 이렇게 묻히면 허위 사실에 동조한 사람이 될까 봐 두렵습니다. 재학시절 같이 증언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전종서 중학교 동창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전종서 옹호글도 올라왔는데, 이 글의 작성자는 "제목대로 종서 중학교 때 동창"이라며 "이건 화가 너무 나서 써보지도 않은 글을 쓰게 됐다. 내 어릴 적 꿈도 진심으로 응원해 줬고 진짜 될 거라고 믿어줬고, 친구들과도 두루두루 친했고, 그냥 누구 피해 주는 애 아니었다. 그러니까 (반에서) 회장 했고"라고 밝혔다.

 

이어 "도대체 누가 어떤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는 건지는 전혀 모르겠는데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적도 없고 돈을 뺏었다? 그럴 애 아닌데. 종서 원래 부족함 없었는데 흔한 욕도 보여준 적 없었고 , 학교도 성실히 잘 나왔던 애고, 교무실에 불려가는 일도 본 적 없다"고 전종서를 옹호했다. 

 

송하윤, 노희지에 이어 전종서로까지 옮겨진 '학폭 논란'에 본인들이 모두 부인했음에도 커뮤니티발 폭로가 계속 되고 있어, 연예계가 뒤숭숭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HD현대사이트솔루션, 'AI 무인굴착기' 개발 속도…가상현장서 기술 검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실제 건설현장 대신 가상공간에서 무인굴착기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기술 확보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작업 기술의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상용화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AI 무인 자율 굴착기 개발을 위한 고정밀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

2

이랜드뮤지엄, 대구 83타워서 ‘NBA 전설 75인’ 소장품 공개…조던·코비 실착 유니폼 한자리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뮤지엄이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신발, 트로피 등 희소성 높은 소장품을 앞세워 스포츠 전시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판교와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농구 관련 전시를 선보이며 스포츠 아카이브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이어간다. 이랜드뮤지엄은 대구 이월드 83타워 76·77층에서 농구 관련

3

CJ제일제당 햇반, 30년 만에 글로벌 승부수…2028년 매출 1조5000억원 노린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제일제당의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출시 30주년을 맞아 국내 시장 지배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잡곡밥과 단백질 등 건강 중심 제품군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에서는 한국식 밥문화를 앞세워 즉석밥 시장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028년까지 국내외 연매출을 소비자가 환산 기준 1조5000억원대로 끌어올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