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4' 장동민 "나의 사랑 노라" 미모의 가이드에 '아재 개그' 플러팅?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0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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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카자흐스탄의 관광 명소인 ‘차린 캐니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2.5km 트레킹에 도전한다. 

 

▲'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30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4회에서는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중앙아시아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유명한 ‘차린 캐니언’ 투어에 나선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홍인규는 “외곽 투어를 하려고 가이드와 차량을 미리 렌트해 놨다”며 현지 여성 가이드를 소개한다. ‘한가인 닮은꼴’인 미녀 가이드 ‘노라’는 ‘독박즈’가 머문 도시 ‘알마티’에서 약 3시간을 차로 이동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독박즈’는 차에 올라타 ‘차린 캐니언’으로 떠난다. 이후 이들은 차 안에서 한국식 아재 개그를 시전하며 노라와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맏형’ 김대희가 “노라 노라 젊어서 노라~”라고 아재력을 발산하자, 장동민이 “노라, 노라~, 나의 사랑 노라~”라며 변진섭의 ‘로라’를 패러디한 플러팅(?)까지 시도하는 것. 이에 빵 터진 노라는 “사실 K-드라마 ‘겨울연가’를 보면서 한국에 관심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그러자 김준호는 ”한국에 배용준 같은 남자는 거의 없죠?“라고 셀프 디스(?)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독박즈’는 고대하던 ‘차린 캐니언’을 마주한다. 오랜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붉은 사암 절벽을 본 ‘독박즈’는 “우와! 대박~”이라면서 입을 떡 벌린다. 뒤이어 노라가 추천한 2.5km 트레킹 코스에 도전한다. 특히 이날은 체감 온도가 4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라 김준호는 “이거 최종 벌칙 아니냐?”고 잔뜩 겁먹은 표정을 짓는다. 장동민 역시 “가다가 죽는 사람도 있는지?”라며 걱정하지만, 얼마 후 이들은 장엄한 협곡의 절경에 “너무 신비롭다”, “모든 곳이 조각을 해 놓은 것 같다”면서 감탄을 연발한다. 

 

과연 ‘독박즈’가 무더위 속 2.5km 트레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차린 캐니언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는 ‘독박즈’의 카자흐스탄 여행기는 30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4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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