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와이어' 김조한 "'케데헌' 크레딧에 내 이름나와" 비하인드 대방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4 20:24:36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net ‘라이브 와이어’의 김조한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가게 된 뒷이야기를 대방출한다. 

 

▲김조한(왼쪽)과 김필. [사진=Mnet]

 

오늘(22일) 저녁 7시 방송되는 Mnet ‘라이브 와이어’ 10회에는 R&B 레전드 김조한과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김필이 출연해 진솔한 토크와 특별한 합동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다. 

 

이날 MC 코드 쿤스트가 “요즘 가장 핫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스크롤에 김조한 선배님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고 언급하자, 김조한은 “가수지만 이번에는 노래가 아닌 에이전트 역할을 맡았다. 사자보이즈의 애비와 로맨스 캐릭터를 맡은 두 가수를 섭외하고 보컬트레이닝까지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김조한은 솔리드 활동 당시의 ‘라떼 전성기’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그는 “당시 팬들이 신발을 다 가져가 한쪽만 신고 나간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팬들이 어떻게 신발을 가져갔는지, 당시의 폭발적인 인기를 짐작케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이 쏠린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김조한과 김필의 듀엣 무대다. 두 사람은 솔리드의 명곡 ‘이 밤의 끝을 잡고’를 함께 열창하며 세대를 잇는 감동의 무대를 완성한다. 김조한은 김필을 두고 “대한민국의 존 메이어라 생각한다. 노래는 존 메이어보다 더 잘 한다”고 극찬해 두 사람의 무대에 기대감을 높인다. 

 

김조한의 글로벌 활동 비하인드부터 솔리드 시절의 추억, 그리고 김필과의 역대급 듀엣까지 특별한 만남이 펼쳐질 Mnet ‘라이브 와이어’ 10회는 오늘(22일) 저녁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 오너 2형제,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 매각…승계·IPO '투트랙'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겸 오너 3형제 중 2형제가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재무적 투자자(FI)에 매각하며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한화에너지 보유 지분 25% 중 5%,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은 25% 중 15%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2

KT 이사회,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윤영 후보 확정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으며,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결과 및 주요 이해관계

3

지식재산처, '초고속심사' 1호 특허증 수여 간담회 개최…LG엔솔 선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지식재산처는 서울역 회의실(용산구)에서 초고속심사 시행(10월 15일) 후 최초로 등록된 제1호 특허에 대한 등록증 수여식과 초고속심사 이용 기업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식재산처는 초고속 심사를 통해 신청 후 19일 만에 특허 결정을 받은 LG에너지솔루션(첨단기술 제1호)과, 신청 후 21일 만에 받은 해천케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