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30억원 지원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0 09:02:20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 참여

[메가경제=이준 기자] 삼성그룹은 20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재해지역을 찾아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각 계열사별로 경영위원회 등 대외 후원금 심의 절차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삼성은 구호성금 30억원 기부 이외에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가전제품 특별 점검과 카드 고객 금융 지원 등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청·전라·경북 등 지역 주민들에게는 삼성이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제작한 긴급 구호세트(담요·운동복·수건·세면도구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 1천여개와 텐트형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재난구호 쉘터(Shelter) 270여동이 제공됐다.

 

삼성은 재난구호 장비 및 응급구호용품 구비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8일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집중호우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대금 청구를 유예하고, 추가 이자 부담 없이 결제 예정 금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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