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 결혼식장서 '300일 기념' 이벤트! 김종민·빽가 지원사격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1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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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이 서울 근교의 야외 결혼식장에 깜짝 등장한다.

 

▲'신랑수업'. [사진=채널A]

 

10월 1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3회에서는 김일우-박선영이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300일 기념 이벤트를 하는 달달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일영 커플’은 숲속의 비밀 정원 같은 야외 결혼식장에 다정히 나타난다. 김일우는 박선영을 스윗하게 바라보며 “머리 예쁘게 잘랐네~”라고 살짝 앞머리를 내린 박선영의 헤어스타일을 칭찬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푸른 잔디에 버진로드가 세팅된 야외 결혼식장에 들어선다. 박선영은 “여자들은 이런 야외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다”며 설레어 하고, 김일우는 “그러면 이따가 여기서 사진 찍으면 되겠다”고 해 박선영을 놀라게 한다. 그러면서 김일우는 “오늘 특별한 사진을 찍을 것”이라며 “벌써 선영을 만난 지 300일이 다 되어 간다. 그래서 오늘 300일 기념 촬영을 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이 모두 축하를 보내는 가운데,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가 지원군으로 등판한다. 알고 보니 김일우가 ‘기혼반’ 김종민에게 “사진작가 추천 좀 해 달라”며 도움을 청했던 것. 이에 김종민은 전문 포토그래퍼로도 활동 중인 빽가를 섭외한 뒤, 자신 역시 ‘헬퍼’로 나서 ‘일영 커플’을 지원사격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김종민은 준비해온 풍선과 거품총 등을 건네면서 ‘일영 커플’의 자연스런 포즈를 유도한다. 이때 두 사람이 ‘꿀 뚝뚝’ 모먼트를 선보이며 손을 잡는데, 김종민은 “너무 자연스럽다!”, “예전과 눈빛이 많이 달라지셨다”며 감탄한다. 게다가 김일우는 박선영을 위해 직접 한복까지 빌려오는 정성을 보여 박선영을 감동시킨다. 박선영은 김일우가 준 한복으로 환복하고, 김일우는 박선영의 고운 한복 자태에 “중전마마~”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급기야 옷고름까지 손수 매주는 ‘달달 모먼트’를 시전해 김종민-빽가를 흡족케 한다.

 

‘스튜디오 멘토군단’과 김종민-빽가의 ‘광대폭발 미소’를 유발한 일영 커플의 300일 기념 촬영 현장은 10월 1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8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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