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제15회 월드스킬올림픽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09:25:44

[메가경제=정호 기자] 전세계에서 모인 현대자동차 정비사들이 실력을 겨룬다.

 

현대차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천안 글로벌러닝센터(GLC)에서 제15회 월드스킬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현대자동차그룹>

 

199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월드스킬올림픽은 격년으로 열리며 전세계 현대차 정비사들이 실력을 겨루고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각 권역별 예선을 거쳐 ▲북중미 5명 ▲중남미 12명 ▲유럽 21명 ▲아중동 14명 ▲아세안 23명 등 총 50개국 75명의 우수 정비사들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20일부터 22일까지 ▲내연기관차 ▲전기차 ▲상용차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필기와 실기 전형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 대회부터 실제와 가까운 환경에서 고난도·고위험의 정비 과정을 안전하게 평가할 수 있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평가를 도입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 평가 데이터를 향후 정비사 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대회 마지막 전날인 시상식을 열고 각 부문별 우수자에게 금·은·동상 메달과 상금을 수여했다. 참가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도비다스 콜(Dovydas Cole, 미국)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