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LA, 에이셔와 맞손 'AI 기반 트리플 A급 게임 개발 지원' 프로그램 모집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09:29:21

[메가경제=정호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분산형 GPU 인프라 플랫폼 ‘에이셔(Aethir)’와 협력해 AI 기반 트리플 A급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00만 달러(139억 원) 규모로, AI 기술을 활용한 웹3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XPLA와 에이셔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2월 18일까지이며, 추가 모집할 경우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 시 프로젝트 개요, 팀 구성, 개발 진척도, 로드맵, 백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프로젝트는 2주 내로 1차 심사를 거친 후, 인터뷰 및 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프로젝트의 창의성, 잠재력, 사업성이 높아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사진=컴투스홀딩스>

 

선정된 프로젝트는 최대 50만 달러(7억 원) 상당의 수혜를 받게 된다. 또한, XPLA와 에이셔 팀은 프로젝트 초기 개발 단계부터 상용화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XPLA 팀은 게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웹3 기술, 맞춤형 이용자 경험(UX) 최적화, 수익 모델 구축에 도움을 주고, 에이셔 팀은 고품질 그래픽과 실시간 렌더링 성능을 위한 고성능 GPU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AI 기술과 웹3 게임의 결합은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자들이 AI 기반 트리플 A급 게임을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에이셔와 함께 기술과 재정 면에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폴 씬드(Paul Thind) 에이셔 CRO(Chief Revenue Officer)는 “트리플 A급 게임 개발에서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통합은 개발 속도를 단축시키고 품질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XPLA와 함께 개발자들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XPLA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레이어제로(LayerZero), 구미(gumi),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YGG, 블록데몬(Blockdaemon),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들을 온보딩했으며, EA, 징가 등 대형 개발사 출신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 제작하고 있는 ‘매드월드’도 단독 온보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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