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투표소' 유권자 덮친 1톤 트럭에 1명 추가로 숨져...총 4명 사망

이하늘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9 10:07:05

[메가경제=이하늘 기자] 순창 투표소를 덮친 1톤 트럭으로 인해 중상을 입은 피해자가 끝내 숨을 거뒀다. 

 

▲ '순창 조합장선거 투표소 트럭 사고' 직전 모습 (사진: 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8일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은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B(73·여)씨가 이날 오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창 투표소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4명이 됐다.

중상자 4명과 경상자 12명은 전주병원, 대자인병원, 남원의료원 등 11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 중이다. 중상자 4명 중에서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중상자, 경상자의 상태를 유심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사고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께 순창군 구림농협 공판장에 설치된 조합장선거 투표소 앞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A(74)씨가 몰던 화물트럭이 투표소 앞에 일렬로 서 있던 유권자들을 덮친 것. 사상자 대부분은 60∼80대 고령자들이었다.


경찰에 체포된 A씨는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액셀을 잘못 밟았다"고 진술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하늘 기자
이하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스무디 100만개 판매 돌풍…세븐일레븐, '사계절 음료' 승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편의점 음료 시장의 경쟁 축이 캔·병 음료에서 ‘즉석 제조형 디저트’로 이동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일본 현지에서 검증된 즉석 스무디를 국내에 도입한 지 6개월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 가능성을 확인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선보인 일본 오리지널 즉석 스무디가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2

10개월 푸드테크 '밥맛 혁신'…CU, '연수 삼각김밥' 첫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편의점 간편식 경쟁이 쌀 품종과 토핑을 넘어 ‘밥을 짓는 물’까지 확대되고 있다. CU가 푸드테크 연구를 통해 물의 경도를 조절한 삼각김밥을 선보이며 밥맛 품질 고도화에 나섰다. CU는 밥을 짓는 전 과정에 경도 5mg/L 이하의 연수를 적용한 삼각김밥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단순히 새로운 메뉴를

3

케이카 경영진, 자사주 6.3만주 매입…KG 편입 후 책임경영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K Car(케이카)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KG그룹 편입 이후 중고차·렌터카·경매 등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K Car 운영사 KG모빌리티플랫폼은 정인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명이 자사 주식 총 6만3000주를 장내 매수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