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남성 쇼핑 앱 4910, 뷰티 카테고리 공식 론칭… 거래액 3배 증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8 09:49:40
  • -
  • +
  • 인쇄
기초, 메이크업, 헤어, 바디케어 등 구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이 뷰티 카테고리를 공식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범 운영 네 달 만에 뷰티 거래액이 3배 증가했다.

 

4910은 남성 고객이 패션을 넘어 뷰티 영역에서도 원하는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신규 카테고리를 론칭했다. 화장품 역시 개인의 취향이 담긴 영역인 만큼, 스타일 분야에 최적화된 4910의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고객과 상품을 정교하게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 [사진=에이블리]

 

4910 뷰티는 스킨케어, 클렌징 등 기초부터 립밤, 베이스·포인트 메이크업, 헤어·바디케어 상품 등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앱(애플리케이션) 메인 화면의 ‘맨즈 케어’ 아이콘을 통해 쉽게 진입 가능하며, 타 카테고리 대비 자주 찾는 ‘스킨·로션’의 경우 별도 아이콘을 마련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다슈(DASHU)’, ‘오브제(OBgE)’, ‘포뷰트(F:B)’, ‘그라펜(GRAFEN)’, ‘리우젤(REUZEL)’ 등 2030 남성을 중심으로 인기 높은 뷰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카테고리는 시범 운영 기간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베타 테스트 기간(8월 1일~11월 30일) 빅데이터 분석 결과, 스틱 형태로 간편성을 높인 '스틱 파운데이션'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5% 급증했다. '발색 립밤' 검색량은 130% 상승했으며, '아이브로우' 검색량은 90% 늘었다. '바디스프레이'(523%), '헤어 토닉'(200%)', '헤어스프레이'(140%) 등도 검색량이 증가했다.

 

고객 관심은 곧 구매로 이어지며, 지난 11월 4910 뷰티 거래액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8월 대비 네 달 만에 3배가량(193%) 성장했다. 동기간 주문 수(168%)와 주문 고객 수(158%) 모두 2.5배 이상 증가했다. 입점 뷰티 브랜드 성과도 돋보인다. 맨즈 헤어 브랜드 ‘포뷰트’의 11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5배가량(369%) 급증했으며, 남성 뷰티 브랜드 ‘오브제’ 거래액도 3배 가까이(191%) 늘었다. 남성 그루밍 브랜드 ‘다슈’가 4910 내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 지난 10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2.7배(171%) 성장했다. 

 

4910 관계자는 “입고 걸치고 바르는 등 자기 관리에 진심인 남성이 늘어남에 따라 4910을 통해 취향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뷰티 카테고리를 론칭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뷰티 브랜드와 상품 라인업을 적극 확대해 보다 만족도 높은 화장품 쇼핑 환경을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펀딩인사이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 전략서 출간 예정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펀딩인사이더가 오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와 전략을 담은 전문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도서의 가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바이블’이다.이번 신간은 펀딩인사이더가 축적해 온 520건 이상의 미국 킥스타터 마케팅 및 올인원 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자체 개발 프로

2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황종우 해수부 장관 면담…“제주신항, 국가관리 전환해 직접 예산 투입”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제주해양 수산 분야의 최대 숙원인 ‘제주신항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요인과 전격 회동했다. 위 당선인은 지방 재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편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본격적인 ‘유능한 실리

3

"성장기 비만 맞춤 진료 강화"…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 개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경희대병원이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기 비만 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4일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소아청소년 비만·대사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이번 클리닉 개소를 통해 성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