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소상공인 출산·육아 부담완화…160억원 지원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0-07 09:50:51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 돌봄 지원 전국 확산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KB금융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10억원을 지원하는 '광주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B금융그룹 여의도 본사 전경.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상윤 한국경제인협회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KB금융과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맺은 3번째 업무협약이다. KB금융은 서울시·부산시에 이어 광주시와 체결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총 160억원을 투입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둔 소상공인에게 시간당 1만원(6개월간 최대 360만원)의 사용료를 지원하는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과 임신·출산 중에 대체인력을 고용하는 1인 여성 자영업자에게 월 100만원(3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대체인력비 지원'으로 구성됐다.

 

이 날 양종희 회장은 "저출생 문제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금융이 함께 해결해야할 본연의 임무가 됐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상생'과 '돌봄'을 두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을 통해 진행된 '서울시 소상공인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신청 접수가 지난 달 29일 마감된 가운데 1000가구의 지원대상 모집에 총 6528가구가 신청해 최종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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