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그림작가 모임 '아트림' 정기전시회 '그리고, 그리고' 개최... 28일부터 엿새간 인사동서

김병숙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4 1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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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동아리 모임 '아트림' 소속 작가들이 꾸미는 제10회 정기전시회 '그리고, 그리고' 전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리수 갤러리에서 열린다

부천시에 소재한 발달장애 그림작가들의 모임인 '아트림'은 2015년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전시회를 시작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홍보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 제10회 아트림 정기전시회 '그리고, 그리고' 포스터.

아트림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작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미술 전시의 메카인 인사동에서 전시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열번 째 맞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열리는 이번 제10회 정기전시회에는 아트림 회원 소속 발달장애 청년작가 18명의 작품 47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타이틀인 '그리고, 그리고'는 '그림을 그리다'의 '그리고(draw)'와 '작가들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의 '그리고(and)'를 연결한 중의적인 표현으로, 작가들의 삶에 매우 중요한 부분인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통해 앞으로의 삶이 채워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초록빛 봄이 절정에 이르는 계절이다. 작가들의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작품 속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아트림 소속 작가들의 멋진 삶을 함께 감상해 보면 어떨까.

 

[메가경제=김병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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