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JW 조이워킹(JW Joy-Walking)'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3000만 원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특수신발 제작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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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JW홀딩스 정성기 경영관리실장, 한성권 대표, 신계용 과천시장, 이학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 [사진=JW홀딩스 제공] |
특수신발은 희귀질환, 발달지연, 중증장애, 발모양 변형 등의 원인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JW 조이워킹은 JW그룹의 ESG 경영 활동인 'JW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걸음 기부 프로그램이다.
앞서 올해 5월에도 JW중외제약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5000만 원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JW홀딩스는 과천시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천시장상을 받았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는 "JW그룹 임직원의 발걸음이 세상과 보행장애인을 이어주는 희망의 발걸음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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