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美 연구법인, 보스턴 CIC로 이전...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진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1-23 11:23:26
  • -
  • +
  • 인쇄

JW중외제약은 미국 연구법인 JW세리악(JW Theriac)을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CIC)로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이 2000년 미국 시애틀에 설립한 JW세리악은 화학유전체학 전문 연구소로, 2018년 샌디에이고로 이전해 JW그룹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의 전진 기지 역할을 맡고 있다. 

 

▲ 사진=JW중외제약 제공


보스턴은 글로벌 제약사와 유망 바이오벤처, 세계적 권위의 병원·연구기관이 몰려 있는 글로벌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다. 1999년 개설된 보스턴 CIC는 바이오 산업 네트워크 1번지로도 불린다.

JW중외제약은 JW세리악의 보스턴 이전을 계기로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JW그룹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비임상·임상 연구, 기술 이전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 바이오 산업 시장 정보 수집과 더불어 새로운 투자처도 발굴할 계획이다.

박찬희 JW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보스턴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끄는 중심지이자 관련 산업 생태계가 가장 잘 구축된 최적의 바이오 클러스터"라며 "JW세리악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실행하는 데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英 앤 공주가 울산 조선소 찾은 까닭…HD현대, 한·영 방산 협력 띄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찾아 선박·특수선 건조 역량을 살펴보고, 한·영 조선·해양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영국이 자국 조선업과 해양 방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 가운데 HD현대와 영국 기업 간 협력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HD현대중공업은 14일 앤 공주와 남편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

2

법원, 기아 사측 임금피크제 손 들어줘…"휴가 줄여도 보상 충분하면 불이익 아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아가 퇴직 간부사원을 대상으로 연·월차 휴가제도를 개편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은 근로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취업규칙 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제도 개편으로 일부 불이익이 발생했더라도 기본급 인상과 정년 연장 등 이를 상쇄할 보상 조치가 함께 이뤄졌다는 이유 때문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

3

수협쇼핑, 완도 활전복 최대 53% 할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수협중앙회는 14일 여름철 보양식 수요에 맞춰 수협이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온라인몰 수협쇼핑에서 오는 19일까지 ‘완도 활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도 활전복 1kg(5~6미)’를 정상가보다 5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전복은 예로부터 대표적인 고급 식재료로 꼽혔다. 영조 4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