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기자] 카낼(대표 여민주)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퍼 브랜드 마비나(MAVINA)가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마비나는 100년을 이어 온 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과 동시대적 트렌드를 재해석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퍼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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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브랜드 '마비나'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비엔비엔] |
모피의 선별과 가공, 염색, 패턴과 디자인은 물론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한 전문성과 ‘Made In Italy’의 장인정신은 마비나의 핵심 가치이자 브랜드를 이어 온 근간이다. 여기에 첨단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전통과 기술의 혁신적인 균형을 추구한다.
또한 동물복지와 환경 기준을 통과한 모피에게 부여되는 글로벌 인증 마크인 퍼마크(Furmark®)를 인증 받아 모피의 생산과 가공 이력까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마비나는 모피의 품질과 섬세한 소재를 다루는 기술력은 물론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로도 유명하다. 특히, 트렌디한 실루엣과 다채로운 컬러의 콤비네이션이 매력적이다.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된 실루엣과 색감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디자인과 디테일은 마비나만의 유니크한 개성과 퍼가 주는 기품을 동시에 갖췄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는 마비나의 23 FW 컬렉션과 인기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마비나의 23 FW는 브라운과 베이지 등의 뉴트럴 컬러를 메인으로 따뜻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경쾌한 무드의 크롭 재킷과 베스트는 물론 풀스킨의 하프 코트 등은 마비나만의 섬세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며 젊은 감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은 스타일링 하기에도 용이해 실용적이다.
또한 생동감 넘치는 과감한 컬러의 퍼 재킷과 퍼 트리밍과 라미네이트 공법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가죽 재킷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프리오더 시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마비나는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청담동에 위치한 편집샵 XYTS를 통해서도 소개되었다. 마비나는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준비 중이며 오는 9월 신세계 강남점의 입점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비나 공식 SNS 계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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