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바이오벤처기업인 (주)벤스랩이 케이몬즈의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통해 튀르키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칭을 통해 벤스랩의 스킨케어 제품 10여종이 1차적으로 튀르키예 시장에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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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스랩 제공 |
벤스랩은 탈모억제 특허원료, 피부보습 및 각종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원인을 케어해 아토피 및 피부에 특화된 제품 개발 등 만성염증 관련질환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이다. 지난 20년간 누적된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천연물 기반 기능성 원료 및 완제품 개발에 매진해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김성진 케이몬즈 대표는 ”대다수의 브랜드 오너들이 내 제품이 정말 좋다, 효과가 확실하다, 정말 다르다라는 말을 강조하며, 바이어에게 어필을 하는 것을 많이 봤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던 거 같다. 기술력과 원료, 효과만을 너무 강조하면 실제로 바이어가 테스트 해보았을때, 그에 못미치는 반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하지만 벤스랩은 바이어매칭이 거듭될 수록 대표님 및 과장님의 세일즈 컨퍼런스콜 내용이 전략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했고, 이번 경우는 무엇보다 제품테스트 이후 바이어 피드백이 굉장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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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스랩 제공 |
이는 벤스랩팀이 얼마나 오랜시간동안 좋은 제품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해왔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며 ”이번 튀르키예 바이어와 성공적인 매칭은 효과적인 제품 설명과 더불어 바이어의 샘플테스트 이후의 제품 효과, 특히 세럼에 큰 만족감을 느끼며, 피부 변화가 확연하다는 호평을 받았던 제품력이 크게 작용된 것 같다.
이처럼 해외에는 효과에만 집중한 바이어들도 많기때문에, 앞으로 벤스랩이 꾸준하게 바이어 씨딩을 한다면, 제품의 우수성에 감응하는 바이어를 만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이어 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몬즈는 현재 5500건 이상의 바이어매칭 및 컨퍼런스콜을 진행하며, 700건이상의 수출레퍼런스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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