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히 찾아보지 않고 지도앱서, 숨겨진 업소 찾기 간편
[메가경제=정호 기자] 행전안전부가 카카오맵·네이버지도·티맵에 '착한가격업소' 정보 검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가게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오는 29일부터 안내되는 착한업소로 지난 6월 기준 전국 7689개가 지정됐다. 도입 취지는 착한가격 업소 위치와 정보를 기존 온라인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찾아야만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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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에 판매되는 김치찌개 백반.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정호 기자] |
개편되는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각 어플리케이션(앱) 검색창을 통해 검색하면 주변의 업소 위치 및 가격 정보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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