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57명 "90일만에 일일 최소"...국내 317명·해외 40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1 13:13:53
  • -
  • +
  • 인쇄
국내발생 중 수도권 222명 70.0%...비수도권 95명
수도권 국내발생 서울 127명·경기 88명·인천 7명
사망 2명 누적 2004명...위중증 9명 감소 총 13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70여명이 줄면서 3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57명 새롭게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15만1506명(해외유입 95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429명)보다 72명 줄어들며 지난 15일(373명) 이후 엿새만에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지난주 월요일(399명)보다도 42명 적다. 지난 3월 23일(346명) 이후 90일만에 최소 기록이다.
 

▲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신고 및 검사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하지만 검사수가 크게 줄어든 주말의 영향이 커 뚜렷한 감소세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날 0시 기준 선별진료소 신규 의심검사수는 1만413명으로 지난주 월요일(1만2590명)보다도 적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전국 곳곳에서 확인된 국내발생(지역발생)은 317명이고 해외유입은 40명이다. 전날보다 국내발생은 63명이 줄었고, 해외유입도 9명이 적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울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국내발생 확진자가 나왔다.

▲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발생 및 해외유입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발생 317명은 수도권에서 222명, 비수도권에서 95명이 각각 발생했다. 수도권 비중이 70.0%를 차지한다. 전날보다는 수도권이 60명 줄었고 비수도권이 3명 적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서울 127명, 경기 88명, 인천 7명이다. 전날보다 서울은 25명, 경기는 23명, 인천은 12명이 각각 줄었다. 특히 경기 지역은 지난 2월 15일(99명) 이후 126일만에 두 자릿수를 보였다.

비수도권은 대구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 14명, 부산·충남 각 11명, 전남·경남 각 10명, 강원 7명, 경북 6명, 전북 3명, 세종·충북·제주 각 2명, 광주 1명 순이다.

▲ 6월 7일 0시부터 20일 0시까지 신고된 확진자의 감염경로 구분.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해외유입 확진자 40명 중 12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28명(서울 7명, 부산·경기·경남 각 3명, 대구·인천·강원·경북 각 2명, 광주·대전·충북·제주 각 1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추정국가는 16개국으로, 인도네시아 14명을 비롯해 러시아 4명, 인도·필리핀 각 3명, 카자흐스탄·말레이시아·미국·우간다 각 2명, 아랍에미리트·몽골·우즈베키스탄·캄보디아·타지키스탄·우크라이나·시에라리온·케냐 각 1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27명, 외국인이 13명이다.

▲ 21일 0시 기준 지역별 격리자 및 사망자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발생 확진자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중 확인된 해외유입 확진자를 합치면 서울 134명, 경기 91명, 인천 9명 등 총 234명으로, 전체 357명 중 65.5%를 차지했다.

전날보다 2명 더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2004명으로 늘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2%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 줄면서 총 137명으로 집계됐다.


▲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 369명이 추가 완치돼 누적 격리해제자는 14만3268명으로 완치율은 94.56%를 보였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총 6234명으로 14명이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의심검사 건수는 1413건으로, 직전일 1만2480건보다 2067건 적다. 직전 평일인 지난 18일의 3만6212건의 34.5%에 불과하다. 누적 의심검사 건수는 1034만6047건이다.

▲ 최근 1주간 검사 및 확진자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 선별진료소 양성률(의심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수)은 3.43%로, 직전일 3.44%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누적 양성률은 1.46%이다.

전날 하루 전국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1만2768건(수도권 1만1497건, 비수도권 1271건)이며 이곳에서의 신규 확진자는 51명(47명·4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의 14.3%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수근 기자
류수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랜드 후아유, 잠실 롯데월드몰점 신규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월드 후아유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4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규 매장에서는 여름 컬렉션 ‘엔들리스 페스트(Endless Fest)’를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골지 헨리넥 반팔 티셔츠를 비롯해 패치 티셔츠, 체크 패턴 블라우스, 도비 소재 롱 티어드 스커트 등을 마련했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

2

GS25·패스트페이퍼, 콘텐츠 '맞손'…‘매거진형 마케팅’ 본격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편의점 GS25가 뉴미디어 플랫폼 패스트페이퍼와 손잡고 ‘매거진형 마케팅’에 나선다. 전국 1만8000여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 SNS 채널 등 GS리테일의 인프라에 패스트페이퍼의 콘텐츠 기획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은 GS25가 패스트페이퍼와 유통사 및 디지털 매거진 간

3

삼립 시화공장서 근로자 손가락 절단 사고...사측 "조속한 회복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경기 시흥의 삼립 공장에서 근로자 2명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고는 10일 0시 19분경 시흥시 소재 삼립 시화공장에서 20대 근로자 A씨와 30대 근로자 B씨가 컨베이어 벨트 센서 교체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근로자들이 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설비 센서에 이상이 발생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