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이선빈X 강태오, '싱글즈' 메인화보 장식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2-25 13:33:20
  • -
  • +
  • 인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 커플이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 메인 화보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이선빈과 강태오는 서로의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짓고 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선빈은 감자연구소 연구팀 대리 ‘미경’역을 맡아 그 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드라마는 ‘감자연구소’라는 일상적이지 않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보니 제가 잘하고 좋아해주시는 연기를 색다른 느낌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 로맨스와 코믹 부분을 모두 보여 드릴 수 있는 최적의 장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릭터 ‘미경’에 대해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답한 이선빈은 “저희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 모두 미운 사람이 없다. 백호를 포함해서. 미경이는 그 안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인물이다. 연구소에서 나이는 많지 않지만 신뢰를 얻고 있고, 열정적이며 현실적이다. 공감 능력도 뛰어나서 F성향이 200%로 나올 거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후 첫 커플 화보를 촬영을 마친 강태오는 “촬영 초반에는 긴장되고 조금 어색했는데, 선빈이랑 함께 하면 드라마 촬영 때처럼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르겠지 하는 마음으로 선빈이 믿고 했다”고 담담히 소감을 전했다.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예고한 강태오는 "백호는 겉으로 봤을 때는 차갑고 이성에 휩싸인 인물처럼 보이지만 내면에 따듯함을 간직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강태오는 드라마 덕에 ‘감자’에 대한 애착이 커졌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을 텐데 감자라는 단어만 봐도 반갑다. 얼마 전에 공항에서 감자를 파는 코너가 있었는데 괜히 반가워서 사진 한 장 찍었다. 함께 출연한 김지아 배우는 감자 모양의 키링을 만들어서 선물로 주더라”며 웃음을 지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랜드몰, 애니바디와 '파자마' 기획전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몰(ELANDMALL)'이 오는 14일까지 애니바디(ANYBODY)와 파자마 큐레이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공용 면모달 9부 파자마 세트 △공용 스트라이프 면 파자마 세트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공용 면모달 9부 파자마 세트’는 면과 모달 혼방 원단으로 제작돼 부드러운 촉감을

2

보람상조-명지대 미래교육원, 장례산업경영학 전문 과정 신설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내 대표 상조기업 보람상조는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손잡고 상조산업의 고도화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점은행제를 기반으로 한 ‘장례산업경영학 전공’ 과정을 개설했다.‘장례산업경영학 전공’은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

3

타타대우모빌리티, ‘자원순환의 날’서 전기 특장차 첫 공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 지난 5일 전북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기 특장차 2종을 첫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환경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열렸으며,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원순환 캠페인, 체험 프로그램, 정부 포상 등이 진행됐다. 타타대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