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21년 강소기업 1만5962곳 선정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4-30 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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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 내일 연결하는 징검다리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강소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2021년 강소기업을 선정된 곳은 모두 1만5962곳으로, 지난해 1만5658곳에 비해 소폭 늘었다.

중앙부처, 자치단체 등에서 추천 받은 곳과 직접 신청한 곳 등 4만3882곳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다.
 

 

강소기업 결격사유 기준은 ① 3년 이내 근로기준법에 따른 명단 공개 체불 기업(사업주), ② 3년 이내 2회 연속 동종 업종·규모별 평균 대비 ‘고용유지율’이 낮은 기업, ③ 3년 이내 ‘산재사망’ 발생 기업, ④ ‘신용평가 등급’이 B- 미만 기업, ⑤ 상호출자제한기업 집단 및 공기업, ⑥ 10인 미만 기업(건설업 30인 미만), ⑦ 기타 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 등 7가지다.

이번 선정된 강소기업은 지난해 평균 12명을 채용했으며, 규모별로는 20인 이하 기업이 6366개소로 39.9%를 차지했다. 21~50인 이하 기업은 6144개소.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만250곳으로 64.2%를 차지했다.

올해 선정된 강소기업 중 3년 연속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6357곳, 2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8054곳이었다.

선정된 강소기업은 워크넷을 통해 기업정보, 채용정보(테마별 채용관) 등을 제공하고, 네이버와 연계해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

네이버에서 기업을 검색하면 기업정보에 강소기업 인증 현황이 뜬다.

또 퇴직연금 수수료 할인, 고용창출장려금 신청시 우대 등 혜택도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강소기업 중에서 청년들이 희망하는 임금과 고용안정 및 일·생활 균형 수준을 반영하여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별도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연말 모두 1222개소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권창준 청년고용정책관은 “근로조건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 많이 있음에도 청년들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다양화하고 기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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