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에어로카노' 글로벌 최초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3 14:04:57

[메가경제=정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새로운 아이스 커피 메뉴 ‘에어로카노(Aerocano)’를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에어레이팅(공기 주입)’ 공정을 더해 미세한 폼을 형성한 아이스 전용 커피다. 벨벳 질감의 거품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으로,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비 보다 가벼운 질감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는 일부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알려진 에어로카노를 자사 방식으로 재해석해 정식 메뉴로 도입했다. 한국이 사계절 내내 아이스 커피 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글로벌 최초 출시 지역으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2023~2025년)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판매된 아메리카노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중은 매년 70%를 넘었다. 회사는 에어로카노를 시즌 한정이 아닌 상시 판매 메뉴로 운영할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25일에는 서울 ‘별다방점’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톨 사이즈 1잔을 무료 제공한다. 28일에는 전국 매장에서 매장별 선착순 10명에게 같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품 전략을 담당하는 알렉산드라 오르솔릭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는 “한국 시장에서 첫 출시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코리아 식음개발담당도 “아이스 커피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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