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농심이 전통술 문배주와 제주 감귤 증류주 미상을 활용한 하이볼 제품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 하이볼’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
▲왼쪽부터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 하이볼 '청귤맛', '배맛'. |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하이볼’은 농심 사내 스타트업 전통주 사업화 추진팀이 선보인 브랜드로, 하이볼 신제품을 오는 14일부터 GS25 편의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농심은 신제품을 통해 하이볼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 전통술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우리 과수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제품에 국내산 배와 청귤 농축액을 넣었다.
농심은 구디웨이브클럽 하이볼 출시에 맞춰 GS25 편의점과 함께 성수동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신제품을 활용한 ‘전통주 슬러시 하이볼’과 캐릭터 굿즈를 판매한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