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에이피알, 메디큐브로 글로벌 뷰티테크 존재감 알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14:13:17
  • -
  • +
  • 인쇄
글로벌 관계자 약 1600명 방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피알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3년 연속 참가하며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K-뷰티테크 경쟁력을 알렸다.

 

에이피알은 현지 시각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메디큐브’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천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메디큐브 화장품을 중심으로 기술 기반 뷰티테크 솔루션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내 인지도를 확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메디큐브 부스에는 약 1천600명이 방문해 전년 CES 대비 약 33% 증가한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CES 혁신상에 ‘뷰티테크’ 부문이 신설되며 뷰티 산업 내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에이피알의 디바이스 및 기술 경쟁력에 대한 현장 반응도 이어졌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부스터 프로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진동 클렌저 헤드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 등 세안부터 기초 케어, 안티에이징 관리까지 아우르는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해외 유통망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결과,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이는 K-뷰티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올해 에이피알은 미국과 일본 등 기존 주력 시장을 비롯해 유럽과 동남아 등 신규 지역까지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CES 2026은 뷰티테크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에이피알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자리”라며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K-뷰티테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패키징 판 바꾼 연우…업계 첫 서밋으로 '글로벌 기준' 제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화장품 패키징 전문기업인 연우가 화장품 패키징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대규모 산업 세미나를 열며 업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연우는 지난 21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대강당에서 '연우 패키징 서밋(Yonwoo Packaging Summit)'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장품 패키징을

2

펫 헬스케어 생산기지 완성…코스맥스펫, 증평 신공장 출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반려동물 헬스·뷰티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펫이 충북 증평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생산능력과 제형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빠르게 성장하는 펫 헬스케어 시장에 대응해 맞춤형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고객사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코스맥스펫은 충북 괴산 공장을 증평2일반산업단지

3

북촌 품은 원씽…'리커버리 하우스'로 K-뷰티 감성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이 서울 북촌에서 브랜드 체험 공간을 열고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대표 제품인 병풀 라인을 앞세워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며 K-뷰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원씽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북촌 '우주연 한의원'에서 브랜드 체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