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카스타드', 올해 글로벌 매출 1000억 돌파…"역대 최단기간 기록"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1-07 15:05:03
  • -
  • +
  • 인쇄

오리온은 올해 10월까지 소프트케이크 브랜드인 카스타드의 글로벌 매출액이 1112억 원으로, 출시 이래 최단기간 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카스타드의 국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오리온 카스타드 글로벌 제품 [오리온 제공]


회사 측은 "대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층이 크게 증가했고, 식품을 계획적으로 구매한 후 보관해 놓고 먹는 '저장간식' 트렌드 확산도 매출 성장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에서는 오리지널 맛 외에 현지인이 선호하는 '밀크맛', '치즈베리맛', '꼼(Cốm, 쌀을 활용한 베트남 전통음식)'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7% 성장했다.

인도에서도 지난해부터 베트남 법인이 생산한 카스타드를 판매하기 시작해 대도시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과 식감의 차별화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킨 것이 인기 비결"이라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원료, 생산공정 등 글로벌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조국 후보 캠프, 자발적 자원봉사 연인원 3000명 돌파…전국·해외서 모인 ‘진심의 물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평택을(乙)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후보의 선거캠프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발걸음이 쇄도하며 이색적인 선거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조국 후보를 돕기 위해 스스로 모여든 자원봉사자 연인원이 3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 이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전국 일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동참 릴레이가 지속되는 중이다. 특히

2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가 그리는 ‘도시 대개조’ 청사진…‘생태를 넘어 미래경제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라는 거시적 위기 속에서 순천의 경제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의 정무적 청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손 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 순천이 직면한 위기를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닌 산업 구조, 일자리, 주거, 교육, 행정이 복합적으로 얽힌 구조적 문제로 진단했다. 그는 “순천을

3

LG전자 "협력업체 직원 흉기난동, 해고 통보·직장 내 괴롭힘 주장 사실 아냐"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가 최근 발생한 협력업체 직원의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가해자가 주장한 해고 통보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LG전자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가해자가 LG전자의 해고 통보에 분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회사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