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생물다양성 콘텐츠’ 버디프렌즈가 생태환경교육 강화를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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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숲유치원협회 남현주 경북지회장(좌), ㈜아시아홀딩스 대표 박설희(우) |
버디프렌즈 콘텐츠 사업자인 ㈜아시아홀딩스(대표 박설희)와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지회장 남현주)가 생태환경교육 강화를 위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우호적인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원생들에게 자연과학탐구영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 및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 협력 방안으로는 ▲버디프렌즈 플래닛의 생태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사업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전시 관람 및 해설 프로그램 지원 ▲교원의 생태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버디프렌즈 플래닛은 지구의 생물다양성을 콘텐츠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태문화 복합공간으로, KBS2에서 방영됐던 인기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버디프렌즈’의 신비로운 숲에서 태어난 차별화된 캐릭터를 기반으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다.
박설희 ㈜아시아홀딩스 대표는 “생물다양성 콘텐츠인 버디프렌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생태문화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함로써 글로벌 환경 리더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버디프렌즈 플래닛은 각급 단체를 대상으로 방문 목적과 예산에 따라 생물다양성 및 기후변화대응 관련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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