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산업대전 개막, 배송로봇·택배드론 등 미래 물류기술과의 만남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4 15:53:38
  • -
  • +
  • 인쇄
134개 기업 참여 650개 전시관...AI 기반 모빌리티 첨단 물류장비 체험
스타트업관서 물류 창업기업의 개발 기술 홍보 및 전시
엔데믹 코로나 세미나 등 부대행사...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 상담도

배송 로봇, 택배 드론 등 미래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이 4일 간의 일정으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서비스·보관·물류설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로서, 물류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 1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참가 업체 관계자가 물류자동화 원스탑 로봇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물류설비 개발업체,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134개 기업이 참여해 총 650개의 전시관을 열고 첨단 물류장비와 시스템, 서비스 등을 알린다.

전시관을 통해 물류 로봇·드론, 콜드체인 시스템, 친환경 수소화물차 등 미래 물류 기술을 살펴보고, 물류산업의 전망을 예측해 볼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 연구개발(R&D) 홍보관과 스타트업관을 별도로 마련해 자율 배송 로봇, 도시 공동물류 기술개발, 물류 정보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등 미래 물류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 물류 R&D의 연구내용과 함께, 물류 창업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도록 꾸몄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 밖에도 전시회 기간 중에 엔데믹 코로나, 스타트업 기업 공동 세미나,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 국제물류산업대전 포스터.

아울러, 15일까지 이틀간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와 관련해 전시회 방문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시 상담을 진행한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란 인공지능(AI) 기반 화물처리, 물류센터 자동화 등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한 물류시설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받은 물류센터에 대해 투자비의 일부를 보전 중이다.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4일 개막식에 참석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인 지금이 우리의 물류산업을 혁신하고 물류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면서, “물류 인프라 첨단화, 물류R&D 강화, 물류 스타트업 육성 등 물류산업의 혁신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수근 기자
류수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증권·IPARK현대산업개발, 생산적 금융 협약…첨단전략산업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나증권과 IPARK현대산업개발이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지원에 나선다. 대형 프로젝트와 에너지·발전 사업 분야에서 금융과 개발 역량을 결합해 협력 모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하나증권은 IPARK현대산업개발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및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산적 자

2

'피의 게임X', 최종 20인 라인업...서바이벌 레전드와 신예들의 정면승부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X'가 새로운 참가자들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생존 전쟁의 막을 올린다. 오는 7월 공개되는 '피의 게임X'는 두뇌와 체력, 심리전까지 총동원되는 극한의 경쟁을 그린 '피의 게임' 시리즈의 최신 시즌이다. 그동안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플레이어 간 치열한 전략

3

"영상 속 메뉴를 현실로"…삼성웰스토리, '알파남 파브리'로 식음 솔루션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웰스토리는 4일 '알파남 파브리'가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식음 사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브리는 이탈리아에서 15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오너 셰프로, 국내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다. '알파남 파브리'는 비밀 요원 콘셉트의 파브리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