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팔로워가 선택한 16인의 인플루언서 총출동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경기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에서 펼쳐지는 ‘2024 골드워터배 프로-아마 골프페스타’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천혜의 보고 괌을 뜨겁게 달군다. 치열한 골프 대회는 물론, SNS를 뜨겁게 달굴 인플루언서들의 활약까지 더해져 괌을 넘어 글로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행사는 스포츠와 K-엔터테인먼트 융합으로서 골드워터 퍼시픽이 주최하고 KB증권이 후원하며, 한국의 아르도르, 괌 현지의 MOYCOM, Hit Radio 100, Cool FM이 공동주관한다.
![]() |
▲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골드워터배 프로-아마 골프페스타'에서 활약할 인플루언서들. [사진=골드워터퍼시픽] |
이번 ‘프로-아마 골프페스타’는 이른바 팀매치 플레이, 프로와 아마 2명이 한 조를 이뤄 총 4팀이 우승을 위하여 숨막히는 경쟁이 펼쳐진다. 전반 9홀은 4팀의 4강전, 후반 9홀은 2팀 총 4명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회 첫날에는 골프 아마추어이자 인플루언서인 16명이 개인예선전에서 자웅을 겨루고, 이를 통과한 상위 4명의 인플루언서가 대회 마지막 날 KLPGA 투어프로 4명과 팀매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대회 참가 인플루언서들은 지난 10월 24일 약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또한 골프 실력은 물론, 뛰어난 SNS 홍보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인재들로 25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막강한 SNS 마케팅 파워를 자랑한다.
직업군도 골프, 배우, 슈퍼모델, 레이싱 모델, 가수, 체육학 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주최측은 지난 10월29일 청담동 디아드 갤러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선발된 인플루언서 16명의 면모를 공개했다. 디아드(DYAD)는 대한민국 최초 하이엔드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으로, 강남구 청담동 1번지에 위치한 총 20개층의 회원 전용 공간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다이닝, 바이오해킹, 큐레이션 서비스 등 새로운 경험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배우 사강은 “아마추어 인플루언서와 프로선수의 팀매치라는 신선한 콘셉트에 매료되어 참가를 결정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강은 SBS PlusE채널 제작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 중이다.
한편 골드워터퍼시픽이 미국령 괌 역사상 한국 기업 최초로 인수한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는 291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27홀, 호텔, 수영장, 바비큐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국 골프협회(USGA)가 공식 승인한 정통 토너먼트 코스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완벽한 코스 관리로 골퍼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괌의 아름다운 대지의 지형을 따라 유려한 자연의 곡선미를 살린 코스가 특징이며 국내에서 보기드문 평지형 코스로, 벙커조형이 뛰어나고 조경의 활용이 우수해 심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골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 설계가 일품이다.
교통도 편리해 아가나 국제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괌 메인 상업시설이 있는 투몬에서도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골드워터퍼시픽 김형수 대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를 현대식 골프 및 휴양 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스포츠와 K-엔터테인먼트를 완벽하게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골프 문화를 제시할 골프페스타에 대한 많은 성원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괌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골프 페스타’는 SBS골프를 통해 2025년 1월 20일과 27일 저녁 9시 골프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전문 해설가인 김기태, 장유례 아나운서가 대회 진행을 맡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