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없이 확인” 고저스리무진, 전시장에 카니발 하이리무진 즉시출고 모델 전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16: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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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카니발 하이리무진 전문 브랜드 고저스리무진이 인천과 하남을 비롯한 전국 주요 전시장에 ‘즉시 출고 모델’을 비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온라인 이미지나 일부 전시차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완성된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커스텀 리무진 시장은 계약 이후 차량 인도까지 수개월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다. 고저스리무진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출고 가능한 차량을 전시장에 상시 배치하고, 고객이 실차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전시장에서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즉시 출고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고객은 시트 착좌감, 인테리어 마감 상태 등 세부 품질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대표 옵션인 ‘B1 저상형 의전 시트’와 ‘S1 의전 시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B1 저상형 의전 시트’는 고저스리무진이 독자 개발한 모델로, 착석 시 안정적인 지지감을 제공한다. 도어 쪽 팔걸이를 짧게 설계해 탑승과 하차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스위블(회전) 기능을 적용해 3열 방향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레그레스트, 열선, 통풍, 마사지 기능이 모두 포함되어 쾌적한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신규 출시된 ‘S1 의전 시트’는 티파니, 퍼플, 그린, 에르메스 등 다양한 신규 컬러와 패턴 마감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마이크로 가죽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고저스리무진은 10년 이상의 제작 경험과 3D 모듈화 공법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인증된 부품만을 사용하고, 3년 무상 보증을 제공해 A/S 발생률을 최소화했다. 또한 가솔린·하이브리드 베이스 차량을 사전 확보해 두고 있어, 고객이 전시장에서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면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 월 100대 이상 생산이 가능한 본사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균일한 품질과 신속한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저스리무진 관계자는 “백 마디 설명보다 한 번의 체험이 더 신뢰를 준다”며 “전시장에서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빠르게 출고받을 수 있는 점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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