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형 제목 아모레퍼시픽재단, 인문학 신진 연구자 키운다…‘장원 인문학자 6기’ 공모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16:59:5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모레퍼시픽재단이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6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고(故) 서성환 회장이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목표로 1973년 설립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은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서 회장의 호(號) ‘장원(粧源)’에서 명칭을 따왔다.

 

▲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재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연구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인문학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5기까지 총 13명의 연구자를 선발했으며, 이 가운데 6명이 교수로 임용되는 등 학문 생태계의 선순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공모는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인문학 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 성과를 반드시 도출해야 하는 의무 요건은 없으며, 연구자가 자율적으로 연구 주제를 설정해 정해진 기간 동안 연구를 수행하면 된다. 연구 의지가 가장 높은 시기에 충분한 고민과 탐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데 취지가 있다.

 

접수는 2월 9일부터 2월 26일까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최대 4년간 월 4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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