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펫사업 진출…미래 성장동력 확보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7-27 16: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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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운영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 보람상조의 'P.E.T' 전략 [이미지=보람상조]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 P.E.T는 ▲Premium, 고급 펫 상품 ▲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을 뜻한다.

이에 따라 보람상조는 ▲기업 명성에 걸맞은 상품·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숙박·여행·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 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게 보람상조의 설명이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게도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2조원에서 2021년 4조원으로 급증했다. 오는 2027년에는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지며 약 6조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상조업계를 선도해온 보람상조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반려동물 시장에도 진출해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반려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만족도 높은 상품 및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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