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SK온 헝가리법인 구성원들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SK에너지·SK지오센트릭·SK온·SK루브리컨츠·SK아이이테크놀로지·SK인천석유화학·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어스온 등 8개 자회사는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에 나서면서 관련 홍보물을 최근 글로벌 사업장에 전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 페루 등 11개국 14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부산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사진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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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루브리컨츠 유럽 B.V 구성원들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은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독려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회장이 자회사 주요 경영진에게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파했고, 각 사에서 담당자를 구성하는 등 활동에 나선 것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전 세계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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