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마이리얼트립과 항공권 위약금안심보상보험 MOU 체결

문혜원 / 기사승인 : 2025-01-21 17:59:08
  • -
  • +
  • 인쇄
항공권 위약금안심보험 구매 항공권 취소할 경우 위약금 보상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메리츠화재는 마이리얼트립과 항공권 위약금안심보상보험 신규 제휴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

 

 

▲메리츠화재 이범진 기업보험총괄 사장(오른쪽)과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항공권 위약금안심보상보험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메리츠화재 제공]

 


이를 통해 양측은 여행업계 최초로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위약금안심보상보험을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통상 항공권은 출발 361일 전부터 구매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올해 추석은 열흘짜리 황금연휴로 소문이 나면서 항공권 구매가 가능했던 지난해 인기 노선이 마감되었을 정도로 예약이 몰렸다.

 

문제는 분위기에 휩쓸려 미리 항공권을 구매했지만, 여행이 임박했을 때 중대한 개인 사유로 여행을 못 가게 될 경우 환불 위약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점이다. 국내 항공사는 고객이 항공권 환불 요청 시 통상 출발 90일 전부부터 규정상 남은 일수에 따라 차등 위약금을 부과하고 있다.

 

앞으로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메리츠화재의 항공권 위약금안심보상보험을 구매한 고객은 3촌 이내 친족사망, 직계가족 입원, 본인 또는 배우자 임신, 의사의 여행불가 소견, 이직, 여행지 자연재해 발생 등의 사유로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을 보상받을 수 있다.

 

양측은 항공권 구매와 함께 즉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고했고, 보험금 청구도 간소화했다. 항공권 환불을 원하는 위약금 발생 대상 고객은 마이리얼트립 마이페이지에서 '보험금 청구하기' 버튼을 눌러 관련 서류 제출 후 즉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항공권 위약금안심보상보험에 가입하면 여행동반자의 위약금도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고객이 동일 일정의 항공권을 일괄 결제한 경우에는 피보험자와 여행동반자 위약금 모두 일괄 청구 가능하다. 항공사 위약금뿐만 아니라 환불 시 여행사에 추가로 내야 하는 취소수수료도 보상되므로 고객에게 발생하는 위약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범진 메리츠화재 기업보험총괄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항공권 위약금안심보상보험은 여행사의 항공권 예매 시스템에 직접 보험을 탑재한 업계 첫 사례이다"라며 "고객은 보다 간편하게 원클릭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환불 위약금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그룹 "렌탈 매각 차질에도 재무개선 계속"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그룹이 롯데렌탈 지분 매각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동으로 지연되고 있지만, 그룹 차원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26일 밝혔다. 공정위 심사 존중, 추가 방안 모색 롯데그룹은 이날 공정위가 롯데렌탈과 SK렌터카의 기업결합을 불허한 심사 결과의 취지를 존중한다는 뜻을 전했다. 향후

2

일동제약, 경기도약사회와 '장건강 생유산균' 공동 개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일동제약이 경기도약사회와 협업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하루한포 장건강 생유산균'을 출시했다. 약사 직능단체와 제약사의 협력 모델을 통해 약국 유통 채널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6일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재준)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장 건강과 함께 면역 기능, 뼈 건강까지 고려한 복합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출시됐다

3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 대한통증연구학회 회장 취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가 2026~2027년 임기의 대한통증연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대한통증연구학회는 1983년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기초의학 연구자와 임상의들이 참여해 설립된 학회로, 40년 넘게 국내 통증의학 발전을 이끌어왔다. 통증 분야의 다학제 연구와 학술 교류를 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