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태광산업 대전연수원에서 조직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장기적 조직 생활을 위한 감정 및 관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3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 |
▲ 태광산업·대한화섬이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총 3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급별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태광산업 제공] |
올해 9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직급별로 총 14차례 교육 차수를 별도 편성해 과장·대리·사원급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했다.
'경영진 메시지' 과정에서는 CEO의 격려 메시지와 비전 전달,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직원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강의와 워크숍,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챙김' 과정 등이 진행됐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 의지를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