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bhc그룹은 박현종 회장이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 사업에 2년 연속 나서며 2년 간 총 5억 원의 지원금을 기부한 데 대해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21년 기부금 3억 원 전달에 이어 지난해 연말에도 2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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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그룹 박현종 회장(왼쪽)이 소아청소년 환자행복기금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bhc그룹 제공] |
삼성서울병원 일원캠퍼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은 bhc그룹 박현종 회장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 중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가족을 위한 비용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bhc그룹 박현종 회장은 “이번 지원으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오롯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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