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아파트 브랜드 '파밀리에' 14년 만에 바꾼다...올해 수주 목표 3조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1-20 19:03:39

신동아건설이 올해 수주 목표액을 3조 원으로 잡았다고 20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총 수주액 2조 2000억 원을 달성하면서 2010년 이후 최대 실적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웠다. 앞서 2020년 수주 실적은 1조 6500억 원을 기록했다. 

 

▲ 신진주역세권 타운하우스 조감도 [신동아건설 제공]


또한 올해 경영방침을 '성장 모멘텀 구축'으로 세우고, 질적 성장과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취임한 진현기 사장은 취임사에서 경영효율성 제고와 신사업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맞춰 회사 사업 추진 방향도 양적 팽창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사업 모델 고도화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신동아건설은 공공사업, 도시개발사업, 정비사업, 토목사업 등 기존 주력 사업부문을 고도화해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M&A, 물류센터, 친환경 사업 등 신사업 발굴에 나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삼고 안전팀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한다.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고객 중심 경영도 강화한다. 자사 주택플랫폼인 '이지큐(EziQu)'를 비롯해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택 브랜드 파밀리에를 14년 만에 리뉴얼하고 내달 초 공개한다.

올해 주택공급은 오는 3월 의정부동 주상복합 신진주역세권 타운하우스를 시작으로 약 3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진 사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안전 경영에 매진할 것"이라며 "새로운 BI 공개를 기점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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