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걸스' 양동근 "설마 그 '골목길'?"→소유 "노렸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3 09:17:5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하우스 오브 걸스’의 양동근이 지셀-창모의 ‘힙합 컬래버’ 미션 신곡을 듣고는 깜짝 놀란다. 

 

▲'하우스 오브 걸스'. [사진=콘텐츠브릭, ENA]

 

13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제작: 콘텐츠브릭) 4회에서는 ‘언타이틀 뮤지션’ 10인 밤샘-뷰-서리-시안-아라-영주-유아-율-지셀-키세스가 2라운드 경연인 ‘힙합 컬래버레이션’ 미션에 임하는 가운데, ‘아티스트 메이커’ 김윤아, 양동근(YDG), 신용재, 소유가 이들의 무대에 리얼한 피드백을 보내는 현장이 그려지는 한편, 최종 ‘타이틀’ 3인의 정체가 모두 밝혀진다. 

 

앞서 지셀은 ‘컬래버 파트너’로 창모를 택했고, 이후 창모와 만나 여러 고민을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이번 무대는 관객들도 함께 한다고 하니 현장 호응도가 걱정된다”고 얘기하는데, 창모는 “관객들의 호응도라는 건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그들이 느꼈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게 호응이다. 이건 내가 100여 곳의 대학교 축제를 다니며 느낀 것”이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이후, 두 사람은 신곡 연습에 들어가고, 지셀의 노래를 듣던 창모는 “내추럴 천재다! 너무 잘한다”며 극찬을 퍼붓는다. 이에 지셀은 자신감을 얻어, “(창모는)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되는 파트너다. 창모와 우리의 노래를 믿고 한 번 해보겠다”고 화답한다. 

 

드디어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양동근의 ‘골목길’을 재해석한 신곡을 선보인다. 이를 들은 양동근은 “이 ‘골목길’이 설마 그 ‘골목길’은 아니겠지?”라며 쑥스러워한다. 김윤아는 “가사가 (양동근이 부른) ‘골목길’ 맞다”고 확인해주고, 소유는 “노렸네~”라며 웃는다. 모두의 기대 속, 지셀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창모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선보이는데, 급기야 아이돌급 엔딩 포즈까지 시도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대기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폴 블랑코는 “저렇게 숨 쉬는 건, 내 건데!”라며 급발진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지금까지 나왔던 무대 중 톱인 것 같다”고 칭찬한다. 양동근 역시 “(제 노래를) 후배들이 알아주고 리스펙 해주는 그 순간이 언제 올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두 분 덕분에 오늘 제게는 너무 멋진 날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한다. 과연 두 사람의 무대가 2라운드 ‘타이틀’까지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유아-애쉬 아일랜드의 컬래버 무대도 펼쳐진다. 

 

이날 애쉬 아일랜드는 유아의 하이 텐션에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저한테 (2라운드 경연 앞두고) 편지를 주지 않았냐”며 유아가 준 편지를 언급한다. 이어 그는 “편지 내용 중 ‘우리는 폭풍 속에서도 피어난다’는 문구가 좋아서, 이걸로 (신곡의 가사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이에 유아는 자신의 진심이 담긴 신곡인 만큼 더욱 열정적으로 임하는데, 두 사람이 만든 ‘힙합 컬래버’ 신곡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모든 무대를 마친 ‘언타이틀 뮤지션’들은 관객 평가와 ‘아티스트 메이커’들의 평가를 합산한 2라운드 최종 ‘타이틀’ 3인 결과 발표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희비를 교차시키는데, 과연 2라운드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13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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