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김준현 "초3 딸, 천엽에 꽂혀..나 닮아 기분 좋다" 딸바보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08:48:20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현무계획2’ 김준현이 자신의 ‘강추’ 맛집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딸바보’다운 육아 노하우를 아낌없이 방출한다.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먹방 꿀팁을 대방출한다. [사진='전현무계획2']

 

14일(금) 밤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1회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국민 먹깨비’ 김준현과 함께하는 ‘소 한바퀴’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먹부심’ 하나로 똘똘 뭉친 세 사람은 서울 유일의 ‘튀김 함박’을 먹으러 간다. 이후, ‘대한민국 먹대장’ 김준현은 “다음 식당은 제가 소개하겠다. 이 기회에 나도 다시 한 번 가보자 싶은 곳!”이라고 선포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곽튜브는 “교수님을 따라가는 기분이다. 벌써 믿음이 생긴다”며 ‘믿고 먹는’ 준현교 신도로 변신해 폭소를 안긴다. 그 길로 김준현을 따라 가던 중, 전현무는 김준현의 자녀들에 대해 묻는다. 

 

김준현은 “딸이 둘 있다. 첫째는 초등학교 3학년이고 둘째는 1학년이다. (딸들이) 나를 닮았는데 예쁘다”고 자랑하며 딸 사진을 꺼내 보여준다. 그러면서 김준현은 “우리 딸들은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다”며 놀라운 유전자의 힘을 확인시켜준다. 급기야 그는 안 먹는 아이들을 먹이는 특급 비법까지 알려주고, “요즘 우리 첫째 딸은 천엽에 꽂혔다. (날 닮아서)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몰라~”라며 웃는다. 

 

훈훈한 분위기 속, 세 사람은 김준현 ‘강추’ 맛집이 있는 용산기지 먹자골목에 도착한다. 먹자골목을 걷던 중 전현무는 갑자기, “내가 저 담벼락 안 미군부대에 있었다”며 카투사로 복무했던 군 시절을 소환한다. 또한 그는 한 중식당 앞에 멈춰서더니, “내가 제대 파티 했던 곳!”이라고 외치며 자신의 군 시절 사진까지 공개한다. 그런데 이곳은 김준현 ‘강추’ 맛집 바로 옆집이라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먹방 평행이론’에 놀라워한 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김준현의 ‘강추’ 맛집으로 들어가는데, 과연 김준현이 강력 추천한 소 맛집의 정체와 맛이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T&G, 취약계층 돕는 '건강 차 세트' 기부 봉사
[메가경제=정호 기자] KT&G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상상나눔 ON-情 건강 차 세트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KT&G 임직원과 상상플래닛 입주 청년 창업가 등 약 40명이 참여해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 홀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손질한

2

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지역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
[메가경제=정호 기자]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강원도 도계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12월 4일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성다이소 임직원이 도계 탄광촌 지역에 방문해 취약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연탄 2800장과 등유 1900L 등을 전달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

3

창립 80주년 기아, 역사서 출간·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 공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발자취를 돌아봄과 동시에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최초 공개했다. 5일 기아에 따르면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사사(社史)(역사서)' 기아 80년을 출간했다.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송호성 기아 사장, 정계·지자체 인사 등 400여명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